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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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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홈페이지를 통해 인사드립니다.
WCBA 25년의 여정을 섭리하신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동역해 온 WCBA 회원사 대표 및 구성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오늘 날 세계는 디지털 방송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범람하는 방송 및 각종 미디어 콘텐츠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방송선교 매체들의 세상 미디어와의 생존 경쟁은 물론 존립하는 것 조차 힘겨울 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대중 매체들은 시청자 확보를 위해 더 폭력적이고 더 향락적인 콘텐츠들로 미디어 문화 영역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직면한 기독교 매체들은 세상의 기준을 벗어나 영혼을 살리는 차별화된 콘텐츠들로 힘겹게 선한 경주를 해야하는 사명과 책임이 주어져 있습니다.
주님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는 선교적 과제를 분명하게 명령하고 계십니다.
WCBA 구성원 여러분!
여러분은 미디어 영역으로 부름받은 소중한 선교 일꾼입니다.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온전한 믿음을 토대로 모두가 하나되어 성령님의 동행하시는 은혜로 주어진 사명을 더 치열하게 감당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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