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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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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로 인하여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만남은 언제나 반갑습니다.   
  1995년 5월 하나님의 소명을 따라 주선영목사님을 중심으로 설립한 WCBA가 이영훈 이사장님의 섬김과 헌신으로 벌써 4반세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 첫 걸음은 미약했을지라도 지금은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했습니다.  
  이사야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라”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이 방송 선교사역을 감당해 온 결과입니다. 누군가의 첫 걸음은 다음 사람들에게는 길이 되고 훗날에는 모든 사람을 인도하는 지도가 된다고 했습니다.
  코로나로 점철된 2020년과 2021년은 세계 문명사에 큰 획을 긋고 있습니다. 지구촌이 동시에 같은 바이러스로 감염병을 앓고 있는 전대미문의 경험입니다. 기독교 역사에서 보면 믿음의 공동체의 존립을 위협하는 대단한 도전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이루어졌다면 또 다른 방법으로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는 예비된 새 길을 기대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새 길은 어디로 가는 길일까요? 그 길을 찾는 데 있어서 WCBA의 몫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50여 회원사 구성원 모두가 한 뜻으로 노력하면 생명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이사야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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